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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대구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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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대구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 문미옥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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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문미옥 제1차관이 1일 한국뇌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하 DGIST) 등 대구권 과학기술 현장을 방문해 지역 과학기술인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뇌연구원을 방문해 국내외 뇌연구 동향 및 정부 지원방향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한 문 차관은 "뇌연구는 인류가 해결해야 할 미래에 가장 기대되는 분야로,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를 통해 미지의 영역을 개척하고 치매 등 각종 뇌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감소를 위해 R&D 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차관은 이어 국립대구과학관을 방문해 "지역의 과학체험·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DGIST에서는 융합 기초학부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문 차관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등장하는 시대에, 틀에 갇히지 않는 융합 인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향후 융복합 교육과 연구를 지원해 시대를 혁신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대구지역 과학기술 현장방문을 통해 문 차관은 "대구는 뇌연구 등 첨단융합연구와 DGIST를 통한 고급인재양성이 이뤄지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지역의 과학문화 진흥과 과학기술기반의 혁신성장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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