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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화장 설 연휴 '종합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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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화장 설 연휴 '종합교통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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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설 연휴 '수원연화장'을 찾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종합교통대책을 마련한다.


주요 대책을 보면 ▲성묘 대책반 편성 ▲셔틀버스 운영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대중교통 버스노선 배차 시간 단축 ▲성묘객 분산ㆍ대중교통 이용유도 등이다.


수원시는 먼저 연휴 기간(2월 2~6일) 연화장에 근무하는 직원 96명을 대상으로 성묘 대책반을 운영한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연화장 인근 공영주차장(행복한들, 신대호수) 2곳을 임시 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연휴 동안 무료 개방한다.


다음 달 4~6일에는 행복한들 공영주차장에서 연화장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하루 25회 운영한다.


또 수원역에서 연화장으로 이동하는 22번 버스(용남고속) 배차 시간을 기존 50분에서 30분으로 단축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아울러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는 안내 메시지를 발송하고, 시청과 연화장 홈페이지 등에 셔틀버스 시간표 등을 게시했다.


시는 수원남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연화장 인근 교통 정리 및 안내활동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대비해 연화장 시설 안전점검과 제례단ㆍ추모화환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했다"며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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