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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등 쇼트트랙 대표팀, 올해 첫 대회 앞두고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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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 등 쇼트트랙 대표팀, 올해 첫 대회 앞두고 출국 심석희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ISU 쇼트트랙 월드컵5차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2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고 있다.<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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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이 다음 달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대회 출전을 위해 27일 출국했다.


올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심석희ㆍ최민정ㆍ임효준 등 남녀 쇼트트랙 대표선수가 참가한다. 심석희는 검은 마스크를 쓴 채 인천공항에 도착, 동료 선수들과 이야기하는 등 담담한 표정으로 출국길에 올랐다.



심석희는 조재범 전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고 이로 인해 '체육계 미투' 문제가 불거지면서 엘리트 체육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심석희는 폭로사실이 공개된 이후에도 대표팀에 합류해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했다. 폭로 이후에도 훈련에 집중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이어 다음 달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예정된 6차 대회까지 출전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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