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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카드도 페이코·삼성페이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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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및 하나카드도 조만간 추가 예정

KB·신한카드도 페이코·삼성페이로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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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NHN페이코가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를 신규 결제수단으로 추가했다. 해당 카드로도 페이코 상에서 삼성페이 기능을 활용해 결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NHN페이코는 이 같은 제휴를 확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페이코 상에서 롯데, 현대, 비씨, 삼성, 신한, KB국민 등 대부분의 국내 신용카드를 삼성페이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NH농협카드와 하나카드 또한 조만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들은 카드 단말기를 보유한 전국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기능을 통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가졌다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는 페이코와 삼성페이에 가입한 뒤 결제수단으로 등록하면 된다. 기존 페이코 이용자는 삼성페이만 가입 후 기존 페이코에 등록한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한편 NHN페이코는 서비스 확대에 발맞춰 이용자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결제 금액의 1%(건당 최대 100원)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매월 진행하는 '슈퍼세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VIP 등급을 받은 이용자에게 최대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이번 삼성 페이 결제 서비스 확대로 가장 대중적인 결제 수단인 신용카드 결제 방식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소비 생활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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