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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설명회 개최…55개기관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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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3일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감독당국은 이날 금감원 대회의실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른 인가심사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핀테크기업을 비롯하여 금융회사, 법무법인, 회계법인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신청 단체를 살펴보면 핀테크기업(13곳), 일반기업(7곳), 금융회사(21곳), 비금융지주(3곳), 법무법인(5곳), 회계법인(3곳), 시민단체(3곳) 등 55곳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주로 인가 심사기준에 대할 설명이 이뤄진다.


금융당국은 심사기준과 관련해 2015년 예비인가 당시 평가 배점표의 틀을 유지하되,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추진방안에 따라 주주구성·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을 중점 평가할 수 있도록 일부 평가항목의 배점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금융위는 1월 말 평가 배점표를 발표하고 2월 중에 새로운 인가메뉴얼을 게시할 계획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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