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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오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8차 한류나우(NOW) 정기세미나'를 주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디지털시대의 신한류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국내 문화산업 관련 전문가가 모여 최근의 한류 진화상을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1부에서는 진흥원의 김지연 선임연구원이 지난해 해외한류실태조사 주요결과를 제시하는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ㆍSK브로드밴드 등에서 한류콘텐츠 전문가가 발제한다.
2부에선 방탄소년단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사례,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현황, e스포츠 등 게임한류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예정됐다. 김용락 국제문화교류진흥원장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문화산업계의 대응방안과 정부의 시의적절한 지원정책을 도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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