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글의 법칙' 박태환 신종 사냥법…"처음 봤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정글의 법칙' 박태환 신종 사냥법…"처음 봤다"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박태환이 새로운 사냥법을 선보인다. / 사진=SBS
AD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 박태환이 새로운 사냥법을 선보인다.


4일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출연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마린보이 박태환이 본격 밤바다 사냥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생존 첫날부터 쉬지 않고 일했던 박태환은 정글의 묘미인 밤바다 사냥을 간다는 병만 족장의 말에 지친 기색 없이 함께 나서길 자처하며 월드 클래스급 체력을 증명해 보였다.

배고픈 병만족을 위해 병만 족장, 더보이즈 주연과 함께 밤바다 사냥에 나선 박태환은 사냥을 위한 나무 작살과 그물을 만드는 등 출발 전부터 사냥 성공에 대한 의지를 불살랐다.


깊은 밤바다를 빠르게 헤쳐 나갈 박태환의 수영실력은 모두가 기대했을 터. 하지만 아쉽게도 병만족의 생존지 앞 밤바다는 그가 수영하기엔 턱없이 얕았다.


하지만 박태환은 포기를 모르는 남자였다. 박태환은 얕은 수심의 탐사지에 맞게 엉금엉금 물속을 기어 다니며 바다 생물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국민영웅에 걸맞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그의 모습을 보고 함께 있던 병만족장도 실소를 금치 못했다. 하지만 박태환은 이내 각종 소라와 게를 잡는 것은 물론, 맨손으로 물고기를 잡아내며 믿음직한 바다의 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박태환은 이제껏 정글에서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귓방망이 스킬’을 개발하며 물고기를 때려서 잡는 신종 사냥법을 선보였다. 박태환에게 맞은 물고기들이 정신을 못 차리며 수면 위로 튀어 오르는 모습을 본 병만 족장은 “물고기가 손에 맞아 기절하는 장면은 처음 봤다”며 박태환의 기지에 크게 감탄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이날 밤 10시 방송된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