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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박지원·최형희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두산중공업은 박지원, 김명우, 최형희 3인 대표이사체제에서 김명우 대표이사 사임으로 박지원, 최형희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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