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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넘어오세요"…이통3사 5G '눈도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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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 5G 주파수 첫 송출
내년 3월 5G 스마트폰 출시 전망
SKT "보안", KT "VR", LGU+ "스포츠"
예비 5G가입자 눈도장 찍기 경쟁


"5G로 넘어오세요"…이통3사 5G '눈도장'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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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내일인 12월 1일, 5G 주파수가 처음으로 송출되며 5G시대의 막이 열린다. 5G 스마트폰은 아직 출시되지 않았고 개인가입자 서비스(B2C)도 나오진 않았지만, 이동통신시장은 이미 '5G 전쟁으로 뜨겁다. 6500만명에 달하는 이동통신 가입자들의 '5G 대이동'이 내년 초부터 본격화 되기 때문이다. 2G, 3G, 4G 가입자들로부터 눈도장을 받기 위해 SK텔레콤은 보안을, KT는 가상현실을, LG유플러스는 미디어 콘텐츠를 내세우고 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시대…SK텔레콤 "보안이 최우선"
"5G로 넘어오세요"…이통3사 5G '눈도장' 경쟁 SK텔레콤이 지난해 7월 공개한 5x5mm크기의 양자난수생성칩. 양자암호통신은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인 양자(Quantum)의 특성을 이용해 도청 불가능한 암호키(Key)를 생성해 송신자와 수신자 양쪽에 나눠주는 통신기술이다. 암호키를 가진 송신자, 수신자만 암호화된 정보를 해독할 수 있다. 가령 기존 통신을 공을 주고 받는 행위로 비유하자면, 제3자가 공을 가로챈 다음 공을 똑같은 모양으로 복제한 후 다른 공을 전달해도 탈취 여부를 알기 힘들다. 반면 양자암호통신은 비눗방울을 주고 받는 것과 같아, 누군가 중간에서 비눗방울을 살짝만 건드려도 모양이 변형돼 복제 자체가 불가능하고 탈취 시도 흔적이 남는다.



5G는 모든 것이 연결된 초연결시대를 만든다. 모든 것이 연결돼 있기에, 하나의 구멍은 모든 것에 접근하는 통로로 악용될 수 있다. 철두철미한 보안이 중요한 이유다. SK텔레콤은 이에 '양자암호통신'을 키우고 있다.

양자의 특성을 이용한 통신기술이다. '양자'는 상호작용을 하는 물리량의 최소단위다. 물질을 분자, 원자, 소립자로 쪼갤 때 더 이상 쪼개지지 않는 최소단위가 바로 양자다. SK텔레콤은 올초 스위스의 양자암호통신 기업 IDQ를 인수한 바 있다. 2002년 세계 최초로 양자난수생성기(QRNG)를 출시했고, 2006년 세계 최초로 양자키분배(QKD)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최초' 역사를 써오고 있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오프라인 사물들이 무선화 되는 5G 시대에는 안전(Safety)이 통신의 새 패러다임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 소비자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5G 통신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5G를 가장 쉽고 빠르게 체감하는 방법…가상현실(VR)과 게임 앞세운 KT

"5G로 넘어오세요"…이통3사 5G '눈도장' 경쟁 '스페셜포스 VR : 유니버셜 워'를 체험하는 관람객



KT는 예비 5G 가입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상현실(VR)을 들고 나섰다. 5G를 소비자들이 가장 쉽고 빠르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게임을 꼽고 여기에 VR을 결합했다. 스페셜포스VR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메탈슬러그, 카트라이더 등도 5G VR콘텐츠로 개발해 공개할 예정이다.


인터넷TV(IPTV) 1위 사업자로서의 이점도 VR을 결합해 차별화했다. 자사 IPTV 올레tv를 머리에 쓰는 VR기기로 집 밖에서도 볼 수 있는 '5G VR IPTV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스포츠·미디어 라인업 강화…LGU+ "5G 초고화질로 즐기세요"
"5G로 넘어오세요"…이통3사 5G '눈도장' 경쟁 U+프로야구 서비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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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5G가 1위 사업자로 뛰어오를 절호의 기회라 보고 있다. 미디어·스포츠 콘텐츠 서비스에 오랜 공을 들였다.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 라이브와 같은 서비스다. 이 같은 서비스들은 가입자들의 데이터 사용을 늘리고 있다. 4G 가입자 월 평균 사용데이터는 9GB에 달한다. 이러한 데이터 수요는 5G에 대한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5G를 통해 1위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취임 초부터 강조해왔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이번 상용화를 기점으로 통신3사는 5G 기지국 커버리지를 더욱 확장하고, 내년 3월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개인 가입자 확보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면서 "5G 가입자가 늘어나면서 통신사들의 매출액과 가입자 당 평균매출(ARPU)도 상승하는 등 긍정적으로 변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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