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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 주간 맞아 '사랑받는 기업' 포상…CJ·태광비나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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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8 기업가정신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경제가 패스트 팔로어에서 창의적 개념설계를 할 수 있는 퍼스트 무버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혁신·도전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에 더해 공감·배려가 가득한 사회적 가치 기업가정신으로 생동하는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표창은 SK이노베이션과 CJ 중국본사가, 국무총리표창은 한국 동서발전과 세진플러스가 받았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이수페타시스, 한국철도공사, 이건라우따로산업 칠레, 신한 베트남은행, 풀무원, 한전KDN, 닷, 디케이앤디 최민석 대표 등이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아시아, 짱죽, 에이텍, 포위즈시스템, 그랜드, 다이아덴트, 두메산골영농조합 법인 등이 받았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상은 태광비나실업주식회사와 항주민생다인구강문진부 유한공사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장은 SK와 한국가스안전공사, CJ대한통운, 한국연구재단이, 한국표준협회 회장상은 포스코와 해양환경공단이, 지속경영학회 회장상은 유니베라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이창우, 이화여자대학교 박해인 등이 받았다.


뒤이은 기업가정신 컨퍼런스에서는 사례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형 기업가정신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엄상홍 SK이노베이션 부장은 '기업과 사회의 파트너십'을 주제로 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을 설명했으며,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는 '사회적 기업가정신의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환경 연구를 바탕으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한 경영사례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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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CJ대한통운 과장도 '사회구성원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실버택배 도입, 소상공인 대상 물류비 할인 등 자사의 우수 경영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산업부는 29일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사진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창출 활동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135개 기업 및 기관 등에서 235점의 동영상이 출품됐으며 총 15작의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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