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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애니'에서 열연할 견공 '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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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애니'에서 열연할 견공 '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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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 커다란 눈망울의 순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 골든리트리버는 4살 '달봉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뮤지컬 '애니'의 샌디 역할에 달봉이가 캐스팅됐다고 13일 밝혔다.


달봉이는 평범한 견공이 아니다. 방송과 잡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모델견 출신이다. 달봉이의 무대훈련을 맡고 있는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은 "견공이 뮤지컬 무대에 선다는 것은 광고나 영화촬영과 비교가 어려울 정도로 훈련이 어렵다"면서 "달봉이는 훈련이 잘돼있고 관찰력과 습득능력이 좋아 훌륭한 연기를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애니는 희망을 잃지 않는 유쾌한 고아 소녀 애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올해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7년만에 다시 관객을 찾았다. 다음달 15일부터 3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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