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요르단에서 10명 이상이 사망했다.
9일(암만 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요르단 곳곳에서 폭우로 물난리가 발생해 10일 오전 현재까지 11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 당국이 실종자를 수색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대 유적 페트라를 찾은 3700명 규모의 관광객도 계곡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물을 피해 고지대로 대피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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