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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축구·영어태권도 놀이형 ‘영어체육 프로그램 랭포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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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축구·영어태권도 놀이형 ‘영어체육 프로그램 랭포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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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영어체육전문회사 ‘에이키즈’는 전남, 광주 지역의 영어체육교육 전문기관이다. 2018년부터 에이키즈가 자체개발한 놀이형 영어체육 프로그램인 랭포츠를 진행하고 있다.

랭포츠란 랭귀지와 스포츠의 합성어로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혀보는 융합영 영어놀이체육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의 대소근육, 민첩성, 신체조정력, 협응력 등 전반적인 신체의 발달을 도와주며 동시에 언어도 배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랭포츠 프로그램은 주 1회, 1년 48주 과정으로 플레이짐과 에너제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플레이짐(PlayGym)은 매 주 다양한 교구들을 사용해 아이들이 가장 활동적으로 움직이고 즐거워하는 수업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Basic단계와 Advanced단계로 나눠져, 각 연령과 수준에 맞춘 수업이 진행된다. 에너제틱(Energetic)은 매 달 수업과정에 영어놀이체육과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된 영어축구와 영어태권도가 각 1회 씩 포함돼 있다. 역시 Basic과 Advanced단계로 나뉜다.

영어축구·영어태권도 놀이형 ‘영어체육 프로그램 랭포츠’ 인기



아이들과 10년 가까이 영어와 체육수업을 해온 호주유학파인 에이키즈의 정람제 대표는 “언어습득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아이 자신에게 적절한 수준의 언어에 재미있고, 쉽고, 임팩트 있게 최대한 노출되며 즐기는 것 입니다” 라고 말했다.


에이키즈의 수업을 받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방과 후 수업 중 랭포츠 수업을 최고로 뽑고 있으며 이 수업이 있는 날에는 절대 원에 결석하지 않으려 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영어체육수업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오면 수업시간에 배웠던 것을 영어로 말하며 보여주기도 해요. 아이가 간단한 단어와 문장이지만 영어로 말하면서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면서도 뿌듯합니다”하며 좋아했다.

영어축구·영어태권도 놀이형 ‘영어체육 프로그램 랭포츠’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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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학부모는 “아이가 이전에는 구르기를 잘 못하는 편이었는데, 영어체육 수업을 시작하고 나서는 민첩성이 좋아졌는지 이제는 구르기를 아주 멋지게 하네요. 롤링(Rolling)이라고 소리치면서요”라며 기뻐했다.


이미 순천의 원더랜드, 글로벌유치원, 새싹유치원, 정원유치원 등 대형 원들을 비롯한 순천, 광양 지역의 많은 원장님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만족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광주지사 런칭을 확정해 2019년부터 광주지역 교육기관에 파견수업을 시작한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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