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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폼은 가라"…클렌징도 가볍게, 워터·젤 타입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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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득한 폼은 가라"…클렌징도 가볍게, 워터·젤 타입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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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화장을 지우는 클렌징 제품 중에 물처럼 된 제형인 '워터'를 비롯해 젤, 패드타입 매출 비중이 크게 늘고있다.

26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구 왓슨스)에 따르면 묵직한 제형의 오일·폼타입 클렌저의 비중이 2016년 74.7%, 지난해 44.1%, 올해(1월~9월) 39.9% 등 점차 줄고있다.


반면, 이 기간 상대적으로 가벼운 텍스처의 워터·젤·패드타입 클렌저의 비중은 25.3%에서 55.9%, 60.1%로 급증하며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오일과 폼타입 클렌저의 비중을 넘어섰다.

또,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피지흡입기와 압출기, 핀셋 등 피부 관리를 위한 소도구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이는 예전보다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체크슈머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묵직한 텍스쳐로 강한 세정효과를 보이는 제품보다, 순한 성분으로 피부에 부담과 자극이 덜한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랄라블라에서는 클렌징오일과 워터의 장점을 더한 제품인 메디힐의 아쿠하 오일탑 클렌징워터의 인기가 높다. 메디힐 아쿠하 오일탑 클렌징워터는 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의 오일층과 각질 관리에 도움이 되는 바하성분이 함유된 워터층을 분리시켰다. 오일층과 워터층이 잘 섞이도록 흔들어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만1000원. 랄라블라에서는 할인된 가격 8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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