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신뢰 대상 '금융감독원장상'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금융감독원장상인 고객신뢰대상을 받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크레온'은 대신증권의 독보적인 정보기술(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주식 거래에 최적화된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신증권 가정용 투자정보 시스템(HTS) '사이보스'의 알짜 기능만을 모아 모바일에 최적화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업그레이드로 매년 성장 중이며, 모바일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HTS의 다양한 투자정보를 모바일로 옮겨 제공 중인 크레온은 급성장 중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선점을 위해 모바일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타사와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는 NICE신용평가가 제공하는 개별종목의 재무정보, 기업정보를 꼽을 수 있다. 종목 검색 기능을 통해 HTS 못지않은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시장 및 개별 종목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도 가능하다.
최적의 검색 기능, 혁신적인 UI 등을 통해 개인 투자가로부터 만족도 높은 MTS로 평가 받고 있다. 자체 IT 개발 능력을 갖춰 IT서비스를 개발, 관리한 덕분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반영할 수 있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저렴한 수수료, 우수 거래 시스템도 고객들이 꼽는 강점 중 하나다.
다양한 금융상품에 24시간 365일 투자할 수도 있다. 청약, 채권(장내ㆍ장외ㆍ전단채) 등 금융상품 거래를 통해 고객 스스로가 종합 자산관리를 할 수 있다. 금융상품 매매에 필요한 계좌 개설부터 펀드ㆍ주가연계증권(ELS)ㆍ파생결합증권(DLS) 등 금융상품 매매까지 다양하다. CMA 약정 등록도 모바일로 가능하며, 펀드 적립식 기능을 비롯한 재무ㆍ은퇴 설계 솔루션을 탑재해 유형별 재무설계 및 자산관리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미국ㆍ중국ㆍ일본ㆍ홍콩)매매 기능을 통해 국내 모든 상품부터 해외선물ㆍ주식까지 거래할 수 있다.
고객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스스로 금융상품을 추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식의 현재 상태를 진단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24시간 대고객 상담이 가능한 '벤자민'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를 더욱 발전시킨 자산관리 서비스 '로봇 벤자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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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대신증권은 타 증권사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에게 크레온만의 크리에이티브를 전달하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탕화면 상에서 곧바로 사용 가능한 미니 프로그램 위젯 서비스 제공,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 등도 차별화 포인트다.
한편 대신증권은 2016년 2월부터 영업점 방문 없이 언제, 어디서나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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