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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CCTV 설치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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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CCTV 설치 빅데이터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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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방범용 CCTV 사업 설치장소 선정에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CCTV 설치를 위해 지난해 10월 CCTV 설치현황 자료와 설치 요청 자료를 기준자료로 설정했다.


여기에 거주인구, 유흥?숙박?금융업소, 주택유형, 외국인 현황 등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종합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CCTV 설치 최적지 25곳을 우선 설치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 빅데이터로 드러나지 않는 요소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 곡성경찰서, 지역파출소의 의견까지 종합해 최종적으로 설치장소를 결정함으로써 CCTV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군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방세 체납자 회수등급을 분석해 체납징수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축제나 문화행사를 개최할 때도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등 점차적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을 펼쳐 4차 산업혁명의 다변화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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