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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장우기가 흉기를 휘둘러 남편에게 상처를 입히는 소동을 벌인 후 결국 협의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중국 한 매체에 따르면 장우기는 두 번째 남편인 원파원과 협의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장우기의 매니저는 SNS를 통해 "오늘 두 사람이 이혼에 동의했다. 관계는 항상 두 사람의 문제다. 각자가 잘되고 서로 축복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중국의 여러 매체는 24일 장우기가 부부싸움 도중 과도를 휘둘러 남편 원파원의 등을 두 차례 찔렀고 이에 경찰이 출동한 사실을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경찰이 피의 사실을 공표하며 알려졌다.
한편 장우기는 2015년 21살 연상의 영화감독 왕전완과 결혼했으나 왕전안 감독이 성매매 혐의로 체포되면서 4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7년에 만난 지 70일 된 상하이 자선가 원파원과 결혼해 이듬해 11월 쌍둥이 남매를 출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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