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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프랑스 정부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우리는 평양 선언에 주목하며 남북 간 화해와 긴장완화를 위해 행해진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 외무부는 21일(현지시간) 환영성명을 내고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라는 목표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울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완전하고 돌이킬 수 없으며 검증 가능한 방식으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런 측면에서 프랑스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해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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