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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시험발사체 10월 발사 안전관리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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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기관 참여 발사안전통제 종합훈련 실시

누리호 시험발사체 10월 발사 안전관리 '이상무' 시험발사체 비행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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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올해 10월로 예정된 누리호 시험발사체 발사에 대비해 13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부·군·경·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안전통제 훈련은 시험발사체 발사시 우주센터 주변 인원 및 차량통제, 발사경로상의 운행선박·항공기 및 주민대피 등 안전확보, 테러·재난발생에 대한 대응 등 종합적인 통제대책을 수립·점검해 성공적인 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으로 육·해·공 전반에 걸친 안전통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 등의 재난발생시 대응을 비롯해 대항군을 편성해 가상의 테러상황을 설정하고 제압하는 훈련을 실시해 유관기관의 실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발사안전통제 종합 훈련을 통해 발사과정에서 일어날 안전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안전 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을 면밀히 실시해 향후 시험발사체의 안전한 발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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