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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컴투스, 9월부터 본격 상승 국면 돌입 전망…4%↑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컴투스가 신작 출시 등 9월부터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상승세다.


31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0% 오른 15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컴투스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기반 유지, 상대적으로 편안한 밸류에이션, 10월 중 가시화되는 모멘텀을 고려할 때 컴투스의 주가는 9월 본격적인 상승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승택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은 만큼 매수여력은 풍부할 것으로 판단되며 모멘텀을 주가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산업 내 최고의 단기 모멘텀을 보유했다는 점에서 9월은 비중확대의 최적기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10월 출시되는 컴투스의 '스카이랜더스: 링오브히어로즈'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황연구원은 "경쟁사들의 신규게임 출시가 지연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부각되는 모습"이라며 "컴투스 스카이랜더스는 10월 초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0월 중 웨스턴 마켓에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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