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 내달 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픈·매장 일부 선공개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GU가 9월1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8일까지는 ‘GU롯데월드몰점’ 매장의 일부를 선공개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GU는 유니클로 모기업인 패스트 리테일링이 2006년 출시한 브랜드로 일본 및 중국, 대만, 홍콩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내달 14일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420평 규모의 ‘GU롯데월드몰점’ 개장을 앞두고 있다. GU는 디지털 플랫폼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유통업계 트렌드와 한국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영, 전세계 GU 진출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온라인 스토어를 오프라인 매장보다 먼저 연다. GU 온라인스토어는 남성, 여성 및 키즈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전 상품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GU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며 내달 30일까지 회원 가입하는 모두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4종을 증정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0월31일까지 GU 온라인 스토어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문 한 건당 한 장씩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유니클로 온라인스토어 회원은 별도의 가입 없이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GU는 온라인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내달 8일까지 GU롯데월드몰점 매장 일부를 선공개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들을 오프라인에서도 착용해 볼 수 있으며, ‘GU 어드바이저’가 고객에게 맞는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특정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옷장용 향기 키트 ‘샤쉐’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