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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산불위험지조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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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산불위험지조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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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정토진 부군수, 관련 실과장과 각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이 동시다발적이며 시기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 속에서 보다 체계적인 예방 대책과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위험지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선운산도립공원, 주요문화재주변산림을 비롯해 등산로 주변에 추가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화재는 진화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므로 취약지역을 확대해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고창군 전체 임야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45개소 1000㏊에 대해 우선적으로 위험지역을 4등급으로 나눠 관리할 예정이다.

정토진 부군수는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산불 위험지 등급에 따른 산불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해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며 “산불은 무관심 속에 발생하는 화재로 소각 행위 근절과 인화물질 제거 사업들을 수행해 산불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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