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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남측 1차 상봉단 이금섬(92) 할머니가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 접수대로 향하고 있다. 이금섬 할머니는 아들과 손자며느리를 만나게 된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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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8.08.19 15:40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하루 앞둔 19일 남측 1차 상봉단 이금섬(92) 할머니가 강원 속초 한화리조트에 도착, 접수대로 향하고 있다. 이금섬 할머니는 아들과 손자며느리를 만나게 된다./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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