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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인석이 '삭발 공약'을 이행했다.
개그맨 김인석은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지석진의 두시의 데이트'(이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앞서 지난 1일 김인석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 삭발식을 거행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16일에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8월17일 금요일 오후 3시 '두시의 데이트'에서 연예인 최초 라이브 삭발식을 한다"며 "머리털 한올 한올 이발기로 날리는 모습 생생하게 보실 수 있다"는 글을 쓰기도 했다.
이에 17일 김인석은 다시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김인석은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머리를 삭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과 한 약속이다. 꼭 지키겠다"며 "관심을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삭발식을 끝낸 후 김인석은 "개운한 기분이 든다"며 심정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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