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토크 콘서트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 개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4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리는 토크 콘서트는 매회 정해진 주제와 관련된 현대차만의 고유한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해까지 3회 진행됐다. 1회 행사에서는 고급 승용차를 주제로 ‘포드 20M’, ‘그라나다’, ‘그랜저 1세대’에 대해 이야기 했고 2회차 행사에는 스포츠 쿠페를 주제로 ‘스쿠프’, ‘티뷰론 알류미늄 바디’, ‘투스카니’가 주인공이 됐다. 3회차 행사에서는 RV 차량을 주제로 ‘포니 왜건’, ‘갤로퍼’, ‘라비타’ 차량을 전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선 현대차의 ‘소형 상용’ 헤리티지에 대해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차량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함께해온 ‘소형 상용차’를 주제로 자동차 전문가 패널 토크와 더불어 국내 첫 고유모델 포니를 개조한 ‘포니 픽업’, 현재까지도 소형 상용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포터’, ‘리베로’ 등이 전시되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