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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석좌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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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석좌교수’로 임용 한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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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는 내달 1일자로 염홍철(사진) 전 대전시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염 전 시장은 한남대 탈메이지교양교육대학에서 내달부터 2학기 학생채플 강연과 특강을 통해 학자와 행정가, 정치인으로서의 경륜과 학식을 후학에게 전할 예정이다.

충남 논산 출신인 염 전 시장은 경희대를 졸업, 중앙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경남대에서 교수, 한밭대에서 총장 등을 지냈다.


또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남북고위급회담 예비회담 대표, 제5대·8대·10대 대전시장, 대통령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장(장관급) 등 공직을 역임했다.


염 전 시장의 저서로는 ‘제3세계와 종속이론’, 시집 ‘한 걸음 또 한 걸음’ 등이 있다.


한남대 이덕훈 총장은 “오랜 경륜과 학식을 두루 갖춘 염 전 시장을 우리 대학으로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강단에서 후학들에게 많은 지혜를 전하고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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