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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들 이태희와 부자의 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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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덕화, 아들 이태희와 부자의 정 나눠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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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출연한 배우 이덕화가 아들 이태희에게 보여주었던 애정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배우 이덕화와 아들 이태희가 등장했다.

이날 이덕화는 자신의 아버지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아버지가 자신에게 커피 한 잔을 따라주기 위해 불편한 몸으로 새벽부터 나룻배를 끌고 물을 건너왔다며, “괜히 다른 사람들에게 다 주고 ‘야 이거 한 잔 남았나 보다. 마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믹스 커피’ 일화라 이름 붙여진 이 장면은 시청자 11.8%의 선택을 받아 ‘최고의 1분’에 올랐다.


이후 이덕화는 자신의 아버지가 했던 것과 똑같이 아들에게 보온병 속 마지막 커피 한 잔을 건넸고, 이태희는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태희는 이덕화의 매니저로도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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