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철수한 롯데免, '통 큰' 시즌오프…시내점 최대 80% 할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롯데면세점은 1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막스마라, 코치, 발리 등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서머 시즌오프'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또 ‘쇼핑을 맛있게 사다 냠’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 이달 23일부터 시내점에 200달러 이상 구매하면 냠 케리어택을 증정한다. 증정받은 냠 케리어택 인증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전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명에서 300만원 상당의 하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전국 시내점에서 700달러 이상 구매하면 휴대용 서큘레이터를 증정한다.

명동본점과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 뮤지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티켓을 증정한다.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 시 로맨스 연극 ‘러브 스코어’ 티켓을 증정한다. 명동본점에서 8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시사회 초대권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 카드 소지하면 VIP 실버 카드를 즉시 발급해주고, 카카오페이 전월 실적이 10만원 이상 시 VIP골드 카드를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를 사용하여 100달러 이상 결제하면 1만원 선불카드 추가 증정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5만원 선불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2000달러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금액별로 최대 21만원 선불카드를, 신한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BC카드로 결제할 경우 최대 14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해 최대 35만원 선불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방탄소년단 선불카드 론칭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온라인에서 1달러 이상 구매 후 당일 오프라인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은 요일별로 각기 다른 멤버들의 사진이 들어가 있는 1만원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또 이날부터 공항점 전용 선불카드를 시내점을 포함한 전점에서도 사용 할수 있도록 하여 고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월드타워점에서는 1달러 이상 구매고객 중 총 4명을 추첨하여 타이완 아리산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고, 최대 담수호 르웨탄을 관광하는 타이완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12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롯데뮤지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바캉스 ‘with Kat’z<Chance>’ 입장 교환권을 증정한다.

코엑스점은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서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 10명에게 코엑스점 전용 100만원 선불카드를, 990명에게는 1만원 선불카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