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경제 조한울 기자] 여기어때가 11번가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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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여기어때는 제휴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리조트 등 2만여 숙박상품을 11번가와 연동시켰다고 밝혔다. 제휴를 기념해 여기어때와 11번가는 서울과 제주, 강원, 부산 지역 특급호텔 120여곳을 8만원대부터 예약할 수 있는 '특급호텔 가성비 갑 기획전'을 31일까지 선보인다. 더불어 11번가는 9일까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등 인기 상품을 한정 특가로 소개한다.
여기어때는 B2B(기업 간 거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초에는 네이버를 통해 전국 인기 숙박시설 예약을 지원했으며 현재 기업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에도 입점 작업 중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이달 중 호텔, 펜션, 캠핑, 게스트하우스, 중소형호텔 등 여기어때 숙박상품이 이지웰페어를 통해 판매될 것"이라고 했다.
조한울 기자 hanul00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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