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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다이어리] "구이 참맛 살린 제품 덕에 일할맛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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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까지 소문난 그릴 자랑스러워…채소가게 경험 방송영업 큰힘
[신입사원 다이어리] (61) 자이글 방송영업팀 이경근


[신입사원 다이어리] "구이 참맛 살린 제품 덕에 일할맛 나죠" 이경근 자이글 방송영업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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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캠퍼스를 떠나 처음으로 직장 문을 두드리고 합격 통지를 받았을 때의 기분은 몸으로 기억한다. 높고 험한 취업의 문턱을 넘어 정문을 열고 사무실에 들어서던 날의 모습이 생생하다. 1, 2년차 사원이라면 그날의 설렘과 긴장감을 쉽게 다시 떠올릴 수 있다. 아직 새내기인 그들의 회사 생활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듣는 코너를 마련했다.


채소가게에서 일했던 경험이 방송 영업에 도움이 됩니다. 홈쇼핑 생방송 중 '매진' 표시가 뜰 때가 가장 기쁩니다. 방송영업팀은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관리해요. 판매할 상품 기획은 물론 인서트 영상 촬영 진행, 방송에 필요한 물품 준비 등 다양하죠.

편성부터 생산, 물류, 배송, AS 등 관련 부서와 팀이 함께 준비하고 수시로 소통합니다. 생방송이 진행되는 스튜디오 현장에서 쇼핑호스트와 게스트가 매끄럽게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점검하고 준비합니다.


방송에 앞서 홈쇼핑 상품기획자(MD)와 사전회의를 하고, 방송이 끝난 후에는 프로듀서(PD), 쇼호스트, 게스트 등과 모여 방송 결과에 대한 평가도 해요. 의외의 변수 등 외부 환경에 의해 방송 결과가 생각보다 안 좋을 때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이글과 처음 만난 것은 대학생 때 가족과 콘도에 놀러가서였습니다. 외할머니께서 자이글 그릴을 가지고 오셨죠. '고기는 불맛이지'라고 생각하던 제게는 낯설었습니다. 실내인 콘도 안에서 사용해보니 매우 좋았어요. 그때부터 자이글이란 브랜드에 호감이 생겼고, 지난해 4월 입사까지 하게 됐습니다.


대학에서 산업경영공학을 전공해 품질관리 부서에서 일해보고 싶었지만 최종 면접 때 대표님이 방송영업팀에서 일할 생각이 없는지 물으시더라고요.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배운 뒤 품질관리 부서로 가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해주셨죠.


현재 직무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기 전에 약 1년 동안 채소가게에서 일한 적이 있어요. 다양한 고객을 만나면서 소통 노하우도 생겼죠. 방송 영업을 진행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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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에 대해 주부들은 거의 다 아실 거예요. 일본에서도 자이글 브랜드는 유명합니다. 자이글은 그릴뿐 아니라 주방 생활가전, 헬스케어, 식품 유통,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어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회사죠. 모두가 함께, 다 같이 일하는 조직 문화도 갖췄어요. 제품력이 좋은 회사, 열정과 욕심이 있으면 업무 역량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회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슨 제품이나 기업처럼 저희 회사도 특색 있고 기술력 있는 좋은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글로벌 기업으로 지속 성장했으면 합니다. 또 '모든 일을 열심히 하겠다' '못하는 일도 겁내지 않겠다'라는 건강한 마음가짐이 있는 분들이 저희 회사에 지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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