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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병원 피부과 나정태 박사팀, ‘자이엘라이트’ 신물질 통해 모발 재성장 촉진 입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중앙대 병원 피부과 나정태 박사팀, ‘자이엘라이트’ 신물질 통해 모발 재성장 촉진 입증 IHC를 이용한 관련기전 단백질 발현 평가(ki-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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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병원 피부과 나정태 박사팀은 신물질 ‘자이엘라이트SBM’을 통해 모낭의 기초 부분을 촉진시켜 모발 재성장을 촉진 시키는 연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팀은 5월 27일 서울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제14차 대한모발학회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나 박사팀은 보헤마이트 감마-나노입자로 구성된 ‘자이엘라이트SBM’의 발모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hDPCs의 증식과 동물시험에서 투여량 대비 발모 효과에 대한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이엘라이트SBM’이 모발 재생과 관련된 물질의 분비를 증가시키고 GSK3-β의 인산화와 과립층세포 증식을 통해 모발 재성장을 촉진시킨다는 결과를 얻었다.


자이엘라이트SBM이 모낭주기(Hair Cycle)의 활동 단계에서 영향을 미치면서 모발 성장을 촉진시키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동물실험에서 휴지기(telogen)의 모낭조직을 자극하여 조직을 성장시키며 성장기가 도래하는 시기를 앞당기기도 해 발모 촉진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자이엘라이트SBM의 개발사 오상자이엘 관계자는 “실험에서 자이엘라이트SBM은 모낭조직 분화 성장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 증가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자이엘라이트SBM을 활용한 발모제가 등장하면 탈모로 고생하고 있는 이들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것”고 전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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