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도울 프리랜서형 ‘노후준비’ 민간강사 4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민간강사는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4대 영역에서 강사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성별·연령·학력 제한 없이 노후준비 교육에 관심 있는 국민들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일정은 8일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하고, 서류는 9일부터 16일까지 공단 본부 사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 중 서류전형, 면접 및 강의시연을 통해 최종 선발된 민간강사는 노후준비서비스 제공자 교육 과정을 거쳐 오는 8월 중 국민들에게 노후준비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은 “처음으로 노후준비강사 자격을 민간에 개방한 만큼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강의 경력을 갖춘 많은 분들이 지원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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