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 /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난방열사’ 배우 김부선이 대법원으로부터 상해 및 폭행 혐의로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그가 과거 아파트 난방 일로 일로 주민들과 겪은 고충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서 김부선은 아파트 관리비 비리 척결하기 위해 싸웠던 일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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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면 비리는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하지만 개개인이 비리와 싸우는 것은 힘들다.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다가도 눈물을 터트렸다.
주민들과 오랫동안 갈등을 이어온 김부선은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관리비 비리를 알리려다 폭행과 명예훼손으로 전과 5범이 됐다며 잦은 법원 출두와 스트레스로 금전 문제는 물론 건강도 나빠졌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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