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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투자기관 한자리에…"원스톱 창업·투자 지원체계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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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투자기관 한자리에…"원스톱 창업·투자 지원체계 구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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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해양수산부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벤처캐피털협회에서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2018년 제1차 해양수산 투자기관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는 그동안 투자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었던 해양수산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마련하고, 투자자들에게 해양수산 유망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구성·운영됐다.


해수부를 비롯해 수림창업투자 등 9개 투자기관이 참여하며, 해양 바이오분야 유망 기업인 '프라임오라' '파일코일바이오텍코리아' '한들해'가 투자유치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해양수산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 성공 사례와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해수부는 해양신산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통해 투자 컨설팅을 제공하고 투자기관의 해양수산 기업현장 방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한 '해양 전용 펀드' 조성 등도 적극 추진한다.


한기준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투자유치가 성사돼 유망 해양수산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분야 창업·투자 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원스톱 창업·투자 지원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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