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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지역 구청장 경선 후보자 선정…남구는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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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로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확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이용섭 전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10% 페널티 감산 적용이라는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1차 경선에서 52.94%의 과반 득표를 획득하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결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광주지역 5개 구청장 경선 후보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산구에 김영록·윤난실·윤봉근 ▲동구 강수훈·강신기·양혜령·임택 ▲서구 김보현·김영남·서대석 ▲북구 문상필·문인·조오섭 예비후보 등 총 13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남구의 경우 일부 후보의 탈당 경력 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중앙당 요청으로 보류지역으로 지정, 심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광주시당은 3인 경선을 원칙으로 했으며 3·4위 후보 간 배점이 근소한 경우 4인 경선을 하도록 했다.


광주시당 관계자는 “남구의 경우 중앙당에서 보류지역으로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일단 경선 후보자를 발표하지 않고 보류했다”며 “별도의 절차를 거쳐 중앙당 결정이 내려지면 경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은 내달 3∼4일 해당 선거구 권리당원 ARS투표 50%와 안심번호국민ARS투표 50%를 반영해 실시한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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