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본격 상장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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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 하반기 내 상장을 목표로 한다.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의 증시 입성은 제주항공과 진에어에 이어 세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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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공개된 2017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매출 584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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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까지 미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인 보잉 737맥스8 기종 총 8대를 도입해, 중장거리 노선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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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웨이항공의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지분율은 78.24%)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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