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국 각지 전통주 총집합…11번가 , '말술 클럽'과 전통주 기획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3초

조선3대 명주·대통령 설 선물주·중요 무형문화재 등 100여종 판매
전통주 예능 TV프로그램 ‘말술클럽’과 함께 맛?스토리 담은 기획전
구매자 큰 손 ‘30대’... ‘막페인’ 등 이색상품 나오니 20대 거래액 40% 늘어

전국 각지 전통주 총집합…11번가 , '말술 클럽'과 전통주 기획전
AD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전국의 전통주 명인들이 빚어낸 술이 한 자리에 모인다.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11번가는 이달 25일까지 ‘11번가X말술클럽 전통주 모음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이날은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전주의 ‘이강주’, 22일에는 대통령 설 선물주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서주 감자술’, 23~25일에는 ‘막페인(막걸리와 샴페인)’ 신조어를 만들어낸 경상남도 양산의 ‘이화백주’를 내놓는다.

서울?경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전통주 100여종도 판매한다. 중요 무형문화재인 경기도 김포의 ‘문배주’, 이강주?죽력고와 함께 조선 3대 명주로 꼽히는 경기도 파주의 ‘감홍로’,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신 충청남도 서천군의 ‘한산소곡주’,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 떠먹는 막걸리 ‘술샘 이화주’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 각지 전통주 총집합…11번가 , '말술 클럽'과 전통주 기획전


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이번 기획전은 히스토리 채널의 인문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획전내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각 전통주에 얽힌 역사와 제조법 등도 소개한다. 히스토리 채널의 말술클럽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출연진들이 전국 각지로 떠나 술에 담긴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편, 11번가는 현재 ‘전통주’ 카테고리 내 500여종의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지난해 7월 이후 거래액 증가율은 월 평균 80%다. 주로 명절에만 판매되던 전통주가 온라인 판매 허용 이후 고객들이 수시로 찾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거래액 기준 인기품목 1위는 ‘소주’ 였고, 이어 ‘약주·청주’, ‘막걸리’, ‘과실주’ 순이었다. ‘소주’ 중에서는 이강주, 안동소주, 문배술술이 많이 판매됐다. ‘약주·청주’ 중에서는 한산소곡주, 금산인삼주, 감홍로가, ‘막걸리’ 중에서는 오희, 이화백주, 김포금쌀탁주가, ‘과실주’ 중에서는 매실주, 복분자주, 전통와인 등이 인기를 모았다.


전통주를 찾는 11번가 내 연령대별 구매자 큰 손은 ‘30대’로 전체 거래액 중 43%를 차지한다. 이어 ‘40대’ 34%, ‘50대’ 11%, 20대 8%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0%, 여성이 40%다.


전통주의 구매자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3개월간 전년대비 거래액이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로 41%나 증가했다. 30대 거래액 증가율(26%)을 1.5배나 웃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