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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금융상품]3%대 적금·GD가 디자인한 카드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8초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2월 마지막주인 이번주에는 금리 상승기를 맞아 3%대 적금 상품이 나왔다. 지드래곤(GD)가 직접 디자인한 체크카드도 곧 출시돼 관심이 집중된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SOL)'을 기념한 '쏠 편한'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쏠편한 입출금통장, 쏠편한 저금통 서비스, 쏠편한 선물하는 적금, 쏠편한 정기예금 등이다.

적금 상품은 명절, 생일, 취직, 출산 등 다양한 일상 이벤트에서 선물로 줄 수 있다. 선물할 사람이 적금의 신규가입 금액을 선물하면 받은 사람은 6개월 동안 자유롭게 추가로 입금할 수 있다. 금리는 연 3.0%며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카드 메시지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고모델인 워너원의 멤버를 선택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당 멤버로부터 적금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입출금 통장은 가입고객 모두 별도의 우대요건 없이 이체수수료와 인출수수료(신한은행 및 GS25 편의점 ATM/CD), 타행자동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저금통 서비스는 입출금 통장과 연결해 이용하는 서비스로 모임통장으로 사용하는 경우 입출금 통장에 여유자금을 저금통에 1개월간 예치하면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예금은 만기일 연장, 자동 재예치가 가능해 자금관리가 쉬운 상품이다. 만기일 연장 서비스는 만기일 3개월 이내 최장 3개월까지 연장이 가능해 신규 시점에 적용한 이자율을 연장기간에도 적용 받을 수 있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60개월 이내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다음달 11일까지 'e-그린세이브예금'에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 'e-그린세이브예금'에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신규 가입하면 별도 조건 없이 만기지급식은 연 1.9%, 월 이자 지급식은 연 1.8% 금리를 적용받는다. 기타기간 만기로 가입하는 경우에는 가입 시점 고시된 기본 금리가 적용된다.


이 상품은 디지털 전용 정기예금으로 SC제일은행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비대면 금융거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오는 27일 'GD 카드'를 출시한다.


카드 앞면에 디자인으로 들어가있는 문구 'ALL ACCESS'는 GD의 콘서트 현장 입장비표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어디든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카드는 멜론·엠넷·벅스·지니 등 주요 음원사이트 10%, YG 이샵(e-Shop) 10%, 스타벅스 20%, 주요 온라인 쇼핑몰 8% 청구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오는 26일 오후 4시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카드발급 신청 이벤트에 참석한 선착순 100명과 출시당일 발급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GD 특별한정 패키지'를 증정할 예정이다. 패키지는 GD의 3집 솔로앨범, GD아트워크 디자인 소품,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상자로 구성된다.


카드 발급은 27일 오전 8시 18분부터 'IBK 휙 계좌개설'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고, 카드 발급인원은 10만명으로 한정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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