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식약처, 봄 개학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위생 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개학을 맞이해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자류, 음료류, 떡볶이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분식점, 문방구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 3만5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영업자를 위한 위생관리 수칙 홍보물을 함께 배포해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종사자 위생 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