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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어젯밤 영포빌딩 전격 압수수색…지하 창고 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장용진 기자] 검찰이 전날(25일) 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설립한 청계재단이 있는 서울 서초동 영포빌딩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영포빌딩 지하에 있는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25일 오후 10시 30분쯤 이 전 대통령 소유 영포빌딩 지하 2층 청계재단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서울동부지검 다스 관련 고발사건 수사팀이 영포빌딩을 압수수색한지 2주만에 진행된 것이다.


중앙지검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청계재단 지하 창고에 보관돼 있던 자료 가운데 다스와 MB정권시절 청와대 관련 문서가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첨수1부는 25일 다스 본사와 다스 협력업체인 금강 등을 압수수색했고,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이재정씨의 부인은 권영미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






장용진 기자 ohngbe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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