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7만7000명 예비소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8일 오후 2시 공립초 557곳서 진행…불참시 학교에 알려야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 지역 557개 공립 초등학교들이 8일 오후 2시 일제히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018학년도 서울의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모두 7만7252명으로, 입학 대상 학생과 학부모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서울 초등학교 신입생 7만7000명 예비소집
AD


다만 '온라인(On-line) 취학통지서 제출 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상에서 미리 취학통지서를 제출한 학부모는 예비소집일에 또다시 취학통지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예방접종 전산등록이 돼 있지 않은 신입생은 입학 등록 때 예방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방과후돌봄을 원하는 학부모는 수요 조사서를 제출해야 입학 후 방과후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학교에서는 예비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교 소개자료 ▲입학 전 가정에서 준비해야 할 일 ▲학교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된 학교 안내자료 등을 나눠 줄 예정이다. 입학 등록 후에는 학교 곳곳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반드시 사전에 학교에 연락해 등록 의사와 예비소집 불참 사유를 밝혀야 한다. 사전연락 없이 예비소집에 불참할 경우 각 학교에서 아동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가정 방문을 하거나 부모에게 연락을 하게 된다.


한편 이번 예비소집은 서울 시내 공립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사립 초등학교는 각 학교 일정에 따라 예비소집일이 다를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