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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목사동면, 의정부시 가능1동과 상호 교류협력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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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목사동면, 의정부시 가능1동과 상호 교류협력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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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 목사동면(면장 정춘호)은 최근 면장 외 주민대표 4명이 자매결연도시인 의정부시 가능1동을 방문해 상호 교류활동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가능1동사무소에서 가능1동장과 주민자치위원장, 자치위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목사동면의 일반현황 소개와 배, 백세미, 조청 등 지역 농특산물을 집중 홍보 하였으며, 제 3회 가능문화제에 참관 하여 가능1동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목사동면장은 간담회시 지난 5월 우박 피해로 미국 수출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목사동 배 재배 농가의 어려움을 알리고 김장철을 맞아 가능1동부녀회에서 비매품 배를 적극 구입 해주기를 협조 당부했다.

이에 가능1동장(이순철)은 의정부시 14개 동장에게 목사동배 구매 협조 공문을 발송하였고, 주민자치위장(이훈옥)도 14개동 자치위원장회의 석상에서 배 구입을 당부 하여, 앞으로 배조합법인을 통해 주문 택배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목사동배 비매품 가격은 7.5kg은 11,000원, 15kg은 22,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하였으며 약간의 흠집은 있지만 맛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춘호 면장은 “앞으로도 가능1동과 지속적인 상호 교류협력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곡성장미축제, 심청축제 등 지역축제에 방문하기로 함으로써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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