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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라톤 대회로 서울 송파·강남 일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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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마라톤 대회로 서울 송파·강남 일대 교통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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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일요일인 5일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로 올림픽로·천호대로·밤고개로·수서IC 등 송파·강남구간 일부가 통제된다.


서울시는 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2017 중앙서울마라톤' 대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대회구간인 잠실종합운동장~천호동~수서~세곡동 일대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단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한편 올해 19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 마라톤부문, 비장애인 풀 코스(42.195km), 10km 등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1만70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의 가장 선두에서 출발하는 휠체어 부문은 앞바퀴 하나, 뒷바퀴 두 개가 달린 경주용 휠체어 바퀴를 손으로 밀어 달리는 것으로 최상위권 선수들은 시속 30㎞, 1시간 20분대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한다.


시는 서울·경기지방경찰청, 민간응급단체, 긴급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응급구조체계를 갖춰 대회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교통통제에 따른 우회구간 등 자세한 사항은 120다산콜센터, 중앙서울마라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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