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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기공체조’ 팀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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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기공체조’ 팀 신바람 2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1회 나주시장기 한마음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빛가람 기공체조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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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4일 전라남도건강증진경연에서 ‘장려상’ 받아
28일 나주시장기 한마음생활체조경연에서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이한혁 기자] 평범한 주부들로 구성된 나주시 빛가람건강생활지원센터 ‘기공체조’ 팀이 최근 각종 생활체조경연에서 괄목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에 신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빛가람 기공체조팀은 지난 10월 24일,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서 열린 ‘전라남도건강증진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데 이어, 28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11회 나주시장기 한마음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부분 40~50대 주부들로 구성된 기공체조팀은 주4회에 걸쳐 운영되는 기공체조프로그램에 참여, 서로간의 신뢰를 통해 완벽한 팀워크를 구사해냈다. 바쁜 가사 중에 이뤄낸 결과물이라 그 성과는 더욱 값지다.


기공체조는 동작과 호흡, 이미지를 조합하고 음양오행의 이론을 배경으로 완성시킨 건강법으로 기와 혈의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동작을 멈추지 않고 마치 물이 흐르듯 움직이는 건강 체조이다.


1년 전, 나주 혁신도시로 전입해온 한 회원은 “단순히 내 건강을 챙기기 위해 참여했는데, 대회 출전에 상까지 받게 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기공체조를 하면서 혁신도시 생활에 즐거움과 애착을 갖게 됐다”고 기뻐했다.


선해병 나주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켜 지역민의 활력 있고 즐거운 삶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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