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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상아1차, 400가구 재건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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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상아1차, 400가구 재건축 추진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 1차 아파트 위치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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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33년이 경과된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 1차 아파트의 재건축이 본격 추진된다. 현 226가구는 임대 71가구를 포함, 총 400가구의 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7일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 1차에 대한 '주택재건축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심의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가락상아 1차는 오금로와 동남로 교차점에 위치, 지하철 5호선 개롱역과 인접한데다 서측으로 오금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1984년도에 건립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주민들은 오랜 시간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겪은데다 일대 주거환경에 부정적 영향까지 미쳤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가락상아 1차는 전용 44㎡ 임대 71가구를 포함, 총 400가구로 재건축된다. 면적별로는 44㎡ 75가구, 59㎡ 88가구, 84㎡ 212가구, 114㎡ 25가구다.


이외 단지 내에 건축한계선을 통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차량주출입구를 북측 이면도로로 계획하도록 했다. 건축계획안은 향후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편 가락상아 1차는 지상 11~12층 3개동, 85~148㎡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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