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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유하고 있는 80억원 건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승연은 지난 2014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지하 1층~지상 4층짜리 빌딩을 45억에 매입했다.
한승연이 매입한 이 빌딩은 지하철 7호선 청담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로 가깝고, 도로 2개를 접한 건물이다.
한승연은 이 빌딩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축을 추진하던 중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저가 입찰을 제시한 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했고 계약했던 금액보다 2배에 가까운 건축비가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건축업자는 공사 단가를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공사 도중 목수가 3번이나 바뀌는 등 한승연은 건축비도 아끼지 못하고 오히려 공사 기간이 늘어나 이자 비용과 신축 비용을 더 지출하게 됐다.
한승연이 투자한 이 건물의 현 시세는 약 85억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23일부터 네이버TV에서 방송되는 웹드라마 '막판로맨스'에 출연한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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