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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오는 12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총 6회에 걸친 국내 첫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17일 CJ E&M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이 12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4회, 같은 달 23~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회 등 2개 도시에서 총 6차례의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너원은 지난 8월, 쇼케이스와 콘서트가 결합된 대규모 ‘프리미어 쇼콘’으로 성공적인 돔 데뷔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만큼, 다가오는 12월에 열릴 팬미팅도 더욱 특별하게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워너원이 그동안 높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 준 국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담하고자 6회에 걸친 팬미팅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서울 공연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부산 공연 티켓도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1월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모든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1월13일 데뷔 앨범의 리패키지 앨범인 '1-1=0(Nothing without you)'으로 두 번째 앨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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