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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배우들과 낮술하며 대화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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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소년소녀’ 김지석, “배우들과 낮술하며 대화 많이 했다”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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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월화극 '20세기 소년소녀'의 주연 배우 김지석이 촬영장 뒷이야기를 밝혔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20세기 소년소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지석은 “극 중 배우들과 내가 35년 지기로 나오는데 그 케미를 만들기 위해 30년 지기답게, 실제 인물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낮술을 많이 했다”며 “오후 4시30분부터 낮술을 하며 서로를 알고 공감하며 그 간극을 줄이려고 했다. 아직 35년을 따라잡지 못했지만 그래도 드라마 시작하고 나서 굉장히 많이 친해졌다. 그게 아마 시청자분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회식에서 술을 다 같이 먹어보기도 했는데 남자 혼자 여자 3분과 술을 먹는 건 그냥 보기에는 좋아 보이지만 굉장히 버겁다”며 “내 주량을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세 배우분과 먹다 보니까 이상하게 술이 안 취하는 신기한 경험을 했다.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가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로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10월 9일 10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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