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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청년희망 플러스 통장’참여자 50명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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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0만원을 2년간 저축하면 매월 4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저소득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사업 참여자 50명을 오는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은 저소득 일하는 청년이 월 20만원을 2년간 저축하면 군에서 본인저축액의 20%(4만원)를 매월 적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축액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7. 10. 10.)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 소득 월200만원 이하(세전) ▲ 본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사람이며,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통장사업 참여가구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홈페이지와 네이버카페(청춘플러스)에서 신청서류를 확인한 후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군에서는 서류심사를 실시하여 11월에 최종 참여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지난 9월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 참여자를 모집하여 57명을 선정했고, 오는 10월 13일 약정식을 거쳐 10월부터 저축액의 20%(20만원 저축 시 4만원)를 2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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