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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디베이트 학생동아리 지도교사 및 심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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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디베이트 학생동아리 지도교사 및 심판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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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은 지난 25일 곡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디베이트 학생동아리 지도교사 및 곡성 디베이트 대회 심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초·중학교별로 퍼블릭 디베이트 포럼과 전남형 디베이트 포럼 형식에 대해 이해하고, 토론을 위한 주제 분석, 입안, 반박, 교차질의의 중요성, 팀의 전략적 관건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한 방법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상대팀 발언자에 대한 예의, 경청 자세, 팀워크 등 토론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자세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에 대해 참여한 교사들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교육지원청은 2년간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디베이트 학생동아리를 구성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 능력 및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 함양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온 결과, 학생동아리에 참여한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지도교사들의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종택 교육장은 “토론의 형식에 치우치는 교육보다는 토론을 준비하기 위해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훈련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능력 및 종합적 사고 능력을 배양시키는 교육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며 “디베이트 학생동아리 활동 및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상대팀의 발언을 잘 경청하고 팀워크를 이루어 활동하는 협동심이 함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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